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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각국의 지폐

따뜻한부자는 화폐수집가-일본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화폐입니다. 수도는 도쿄(동경). 


우리나라 지폐의 경우 천원부터 시작하지만 


일본지폐는 우리나라 환율로 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부터 시작됩니다. 


역시 대단한 물가죠? 일본에서는 엔이라는 화폐 단위가 붙구요. 


돈의 규격이 한국지폐보다 조금 더 커서 수집책에서 뽀대(?)가 나지 않아요. 


너무 딱딱 붙어버려서. 1000엔의 주인공은 일본의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 


아프리카에서 황열병을 연구하다가 그 병에 걸려 사망. 


역시 화폐 속 인물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5000엔의 인물은 일본의 시인인 히구치 이치요. 


19세기만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여류 작가의 한 사람으로 


도쿄 서민층의 정서와 유곽의 풍경 등을 소재로 다루던 작가입니다. 







일본은 아시아 동쪽 끝에 있는 입헌 군주국입니다. 


일본 열도를 이루는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규슈 및 그 부속 도서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1867년 메이지 유신 이후 자본주의적 군주 국가로서 급속히 발전하였습니다. 


농업과 공업, 그리고 전자 산업이 발달하여 경제 수준이 높으며, 


일본어를 사용하고 한자와 가나(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씁니다.


그리고 저에겐 고양이 인형사러 언젠가는 가야할 나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