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식의 바람이 불고 있어요. 얏호~!
요즘 가는 마트마다 한국제품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뿌듯한지.. ㅋ
이제는 마트에 농심, cj제품들은 없으면 허전할 정도랍니다. ㅋㅋ
근처 Kroger는 물론이고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 그리고 홀푸드마켓까지.
이러다가 한국에서처럼 매일매일 한식먹고 가끔씩 외식할때만
미국음식 찾을 거 같아요. 물론 재순이의 훼방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ㅋ
암튼 이렇게 한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아져
한국마트 가는 횟수가 낮아지고 있어서 그건 조금 아쉬워요.
거침없이 막힘없이 한국말을 쓸 기회인데 말이에요... -_ㅠ
참고로 집에서 소비하는 한식재료를 대충 나열해보면 쌀,
고추장, 된장, 라면, 김, 과자, 냉동만두, 삼겹살 등인데
쌀이랑 된장빼고는 모두 미국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고추장($4.99)의 경우는 요근래 타켓에서 처음으로 발견.
그리고 콩나물 사러간 홀푸드에서 발견한 고춧가루와 고추장.
가격이 그리 착한 건 아닌데 사진 속 참깨 고추장은 꼭 먹어보고 싶어요.
집에 있는 고추장이 다 떨어지면 시도해보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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