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요즘 포도에 미쳐서 살고 있어요.
포도 구하러 크로거, 홀푸드 시도때도 없이 갔는데
직원들이 그 포도는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다고.... -_ㅠ
아쉽게도 더이상 코튼 캔디 포도는 구할 수가 없어
다른 포도를 구하던 중 코튼 캔디와 패키지가 비슷한
문 드롭(Moon drops grapes)을 발견했어요.
패키지가 코튼 캔디와 비슷하죠?
가격은 파운드당 3달러로 엄청 싸진 않아요. 그러나!
그 값어치를 하는 포도니까 포도 좋아하는 잇님들 꼭 드셔보세용.
(참고로 홀푸드에서는 더 비쌌음. 홀푸드는 뭔든 비쌈요. ㅋ)
코튼 캔디만큼이나 달아요. 과일 안 좋아하는 재순이도
런치로 가져가겠다고 하니 뭐.... 말 다했죠.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생김새가 하도 길쭉해서 살까말까하다가 샀는데
이젠 갈 때마다 2봉지씩 사올 듯... ㅋㅋㅋㅋ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요. 벌써부터 단종될까 안절부절. ㅋ
저는 코튼 캔디, 문 드롭밖에 못 봤는데
검색해보니 다른 종류의 포도가 많네요.
다른 포도는 또 얼마나 맛있으려나.....ㅋ
grapery 홈피들어가보니 이런 달력도 있더라구요.
문 드롭도 10월 15일 지나면 안녕이라는....
갑자기 눈물이 또르르르르.........................
-2015년 11월 6일 내용추가-
Flavor promise 발견!!!
이것도 맛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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