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전 그동안 10시간 넘게 꿀잠을, 그것도 일주일내내 자는 바람에
하루가 1분같이 느껴지는 그런 신기한 현상을 체험했습죠.
이렇게 잠을 씐나게 자고 나니 제게 남은 건 먼지와 빨래요.
그리고 어떻게 써야할 지 갈피를 못 잡는 포스팅들.....
그때그때 삘(?)을 받아 후다닥 써야 쓰는 이도 잼나고
읽는 이도 재밌는데...... 왜 저는 이렇게 게으른 걸까요?
주전부리
1.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음식을 자꾸 먹음. 또는 그런 입버릇.
2. 맛이나 재미, 심심풀이로 먹는 음식.
평생 한국과자를 사랑해왔던 저는 미국에 온 이후로
한국과자에 비해 (과자의)양이 많고 싸며, 쉽게 구할 수 있는
미국과자(특히 도리도스 쿨랜치, 킷캣, 골드피쉬 체다맛 등)와
사랑에 빠지는 가 싶더니 구관이 명관이라고 결국 한국과자를 찾아서
차로 1시간 걸리는 한국마트에 정말 자주 밥먹듯 갔습니다. ㅋ
그렇게 한국과자 먹겠다고 기름값을 팡팡쓰는 중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는 Kroger에서 농심과자들을 발견합니다.
과자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필수품 신라면과 너구리도 뙇!!
감자깡이랑 꿀꽈배기 미국돈으로 $1.19에 파는데
처음 발견한 날 각 4개씩 엎어왔어요.
잇님들이 1인 1닭할 때 재순이랑 저는 꿀꽈배기 1인 1봉지씩~
미국마트에서 한국공산품발견할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ㅋㅋ
바나나킥이랑 자갈치 볼 날도 얼마 안 남았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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