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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미국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Mike Rowe아저씨의 Dirty Jobs

 

 

 

오래 전부터 현재 오늘까지 사람들의 큰 관심사는 멋진(?) 일자리를 구하는 것일겁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돈이겠지만요.

 

컴퓨터가 만들어지고 인터넷강국이 되면서 만들어진 일자리와 관련된 인터넷어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 등 이 같은 신조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가 있어도 일자리 선택의 기준이 높아져

 

의지와는 다르게 노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몇 달 백조생활을 하다보니 아무 자리나 있으면 혹은 불러주기만 한다면 가고 싶은 1人 여기 있습니다!

 

저 좀 써주세요. *. * Please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Dirty Jobs with Mike Rowe입니다.

 

바로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서론이 약간 길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항상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만 소개하는 것 같다는.. +. +

 

 

 

 

 

 

Dirty Jobs 직역하면 '더러운 직업' 혹은 '지저분한 일들'이 되겠습니다.

 

사진 속 깊은 주름과 멋진 미소를 갖고 있는 바로 이 아저씨가 Mike Rowe입니다.

 

62년생인데 조금 아주 쬐금 나이가 더 들어보인다는.. 암쏘쏘뤼

 

이 아저씨가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며 힘들고 더러운 즉 사람들이 기피할 직업을 찾아다니며

 

체험 그리고 소개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TV에 나오는 연예인답지 않게 코를 높이지도 않고

 

 작업현장의 일꾼들과도 스스럼없이 노는 이 아저씨의 태도는 정말 배울만합니다.

 

프로그램을 더욱 매력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이 아저씨일 것입니다.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같이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도 엄청 고생할 듯 해요.

 

Mike Rowe아저씨가 체험하는 걸 TV로 보고만 있어도

 

얼굴이 스스로 구겨지니 얼마나 고생하는지 짐작이 가지요?

 

 

 

 

 

 

Mike Rowe아저씨의 생계인 Dirty Jobs with Mike Rowe.

 

일이 힘들다고 느낄 때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정말 감사할 수 있어요. Money를 받는 일을 할 수만 있다면.. :D

 

오늘 좀 스스로가 창피하다는.... ㅋㅋㅋㅋ

 

 

 

 

 

 

사진 속 울트라 나이스 짱 귀여운 표정.

 

그리고 요즘 포드자동차광고에서 얼굴을 비추고 계시는 Mike Rowe아저씨.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는.. ㅋㅋㅋ 제 눈에 미국인은 다 똑같이 생겼음.

 

 

 

 

 

 

호탕한 성격만큼이나 호탕한 웃음도 갖고 있는 이 아저씨.

 

옆집 삼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 옆집 아저씨들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오른쪽 옆집 아저씨는 항상 바쁘고

 

왼쪽 옆집 아저씨는 마른 몸에 웃지 않는 얼굴을 소유하고 계신 인물이라는.....

 

앞집을 공략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그러고 보니 앞집 아저씨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

 

문제는 집밖을 나가지 않는 저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더워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