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쌀쌀한 날씨로 에어컨없이 하루를 거뜬하게 보냈는데
오늘은 햇님이 쨍하고 나타나 어김없이 땀을 만들어주셨습니다. ㅋㅋ
한국은 어떤가요? 물으나 마나 덥겠죠? 장마철이라.... 하핫
오늘의 포스팅은 미국의 창고형 대형마트 Sam's CLUB이 되겠습니닷.
약 3일 전 기름때 제거하는 세제 포스팅했을 때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오늘은 좀 자세하게 적어볼려구용. ㅋㅋ
Sam's Club은 한국에 들어와 있는 코스트코(Costco)처럼
멤버쉽 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미국의 창고형 할인마켓입니다.
물론 멤버쉽 가입을 위해서는 $40(일반적)을 지불해야 해요.
::Advantage Membership: $40.00 annual fee::
::Advantage Plus Membership: $100.00 annual fee::
::Business Membership: $35.00 annual fee::
::Business Plus Membership: $100.00 annual fee::
이런 식으로 멤버쉽 종류가 나눠지고, 플러스 멤버쉽 경우엔
같은 물건을 많이 그리고 자주사면 다음 방문 때 할인해준다고 하네용.
Sam's Club은 월마트(Walmart)에 의해 1983년에 세워졌고
월마트 설립자 Sam Walton이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이 카드 뒷면엔 사진이 콕 박혀기 때문에 카드 만들러 가실 때는 예쁘게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뭐 마트카드인데... 하시는 분들은 그냥 가서 찍으시구요. 뭐 보는 사람도 없으니께요. ㅋㅋ
그리고 젤 중요한 건 Sam's Club 방문할 때마다 카드를 꼭 지참해야 한다는 겁니다.
전 몇 번을 빼먹고 갔는지... ㅋㅋ 고객센터가서 신분증 내면 임시카드(카드라고 할 것 까진 없고
자신의 카드번호가 적혀진 종이쪼가리) 쥐어 주더라구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 세탁 관련 세제, 음료, 냉동식품을 주로 쇼핑하는데요.
자주 다니면 연회비 $40정도는 뽕을 뽑을 수 있답니닷.
이렇게 많은 양을 구입함으로서 여타 마트보다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찾는 제품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게 조금 아쉽지요.
월마트처럼 가전제품도 팔고 약이며 옷가지들을 팔아요.
특히 가전제품은 다른 곳보다 싼 값에 구입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구입 전 검색 꼭 해보시구요.
전에 노트북 쇼핑하러 가서는 식료품만 사고 정작 노트북은 베스트바이에서 샀거든요.
한마디로 눈에 띄고 가격 싼 모델은 베스트바이에 있었음.
사진 보면 아시겠죠? Sam's Club은 카트부터라 달라요. ㅋㅋㅋ
한국에서는 이마트 온라인 쇼핑하면 집까지 배달해주고 편리하던데...
미국은 뭐야..... 직접 차타고 멀리가서 장봐야 되는 이 불편한 진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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