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정말 왜 이렇게 멋진거냐..... 누구냐 넌. ㅋㅋㅋ
여왕의 교실 이후로 어떤 드라마를 봐야하나
이리저리 돌아다닐 무렵(물론 인터넷 안에서)
친구소개로 너목들 즉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게 됩니다.
간간히 인터넷 검색어에서 너목들을 보긴 봤는데
이게 드라마를 줄여서 만든 단어였다니. + _+ wow ㅋㅋㅋ
줄거리는 대충 이러합니다.
어느 날 박주혁이랑 그의 아들 박수하(이종석)가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민준국(정웅인)이 교통사고를 내어 박주혁이 죽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고 후에도 숨이 붙어있어 막대기로 몸을 가격해서 죽입니다.
그 잔인한 광경을 지켜보던 어린 남자아이 박수하 또한 죽임을 당할 뻔 했지만
그 상황을 지켜본 장혜성(이보영)과 서도연(이다희)이
민준국에게 들켜 어린 남자아이는 목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 중 장혜성은 그 때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법원에서 증인이 됩니다.
결국 목격자 장혜성에 의해 민준국은 징역10년을 선고받죠.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히아버지는 기자시절 심장이식수술100%성공이라는 기사를 썼는데
그 당시 민준국 아내는 심장이 좋지 않았고
그 기사를 본 민준국이 아내를 보냈다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민준국은 돋기 품은 살인자가 된 것이였죠.
10년뒤, 장혜성은 차관우(윤상현)라는 사람과 함께 국선변호사가 되었는데
그 때 박수하와 장혜성(짱변ㅋ)이 우연히 만납니다. 이름하여 수성커플.
여기까지는 다른 드라마와 다를 바 없는 전개지만
다른 드라마와는 다른 특별함을 우리의 주인공 박수하는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다른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이죠.
그렇게 둘이 만나 지켜주며 잘 지내다 박수하가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두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 그 위기를 넘기고 기억을 찾아요.
그리고 아내의 거짓말 때문에 26년동안 감옥에 갇쳐있던 황달중이란 사람이 있는데
알고보니 서도연검사가 알고보니 황달중씨 딸이었어요. 나중엔 셀카찍고 난리도 아님. ㅋ
그래도 다행이 무죄로 풀려나고, 민준국도 장혜성 납치해서 나쁜 일 벌어지나 싶었더니
우리의 백마탄 왕자 박수하랑 차변이 나타나 짱변을 구해줍니다.
그래서 장혜성이랑 박수하가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이야기입니다.
너무 대놓고 내용을 쓴 것 같지만 읽는 것과 보는 것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이제 나이가 있어서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왕자님이 몇 안 남았어요.
이젠 거의 나보다 한참 아래. ㅋㅋ 한참 어린 동생도 왕자님이 될 수 있겠죠?
그래도 슬푸다. -_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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