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The blind side입니다.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사람들은 그의 따뜻한 심성을 뒤로한 채
그냥 빅(big) 마이클이라 부릅니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추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산드라 블록).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리 앤(산드라 블록)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가족들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같이 가족사진을 찍고,
같이 점심을 먹고,
같이 훈련을 합니다.
리 앤(산드라 블록)의 조그만 아들이 마이클의 훌륭한 코치역할을 합니다.
아주 귀엽다는 +. +
영화가 끝나면 영화 실제 주인공과 가족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겉만 보고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메세지를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산드라 블록 참 멋있다는.. ^_^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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