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이 놈의 식탐은 끝이 없으니
몸무게는 매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요. -_ㅠ
그래서 결국 다이어트를 시작. 분명 작심삼일일것임. 두고 보삼.. ㅋ
다이어트 첫째날 저녁. 단백질 가득가득한 스크램블에그.
근데 항상 먹던 양이 있으니 이것으로 양이 안 차.... ㅠㅠ
다이어트 음식이니 기름 딱 한방울만 팬에 두르고
달걀3개, 다진양파, 우유 조금, 소금 조금,
그리고 나의 쌀앙 할리피뇨를 휘리릭 섞어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냉장고에 돌아다디던 올리브와 언제 샀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핫소스 톡톡톡 뿌려주면 (고)단백(고)단백 다이어트요리 완성.
참고로 스크램블 에그 탱탱한 식감을 원하시면 센불에서
저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는 센스.
배고파...............
'손으로 꼬물락꼬물락 > 요상한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설을 추억하며... 땡그랑땡만들기 (3) | 2015.02.22 |
---|---|
::미국에서 한식해먹기:: 차줌마 겉절이 (2) | 2015.02.13 |
꼬불꼬불한 감자튀김이 유명한 미국샌드위치가게 Arby's (0) | 2015.02.12 |
한국데려가면 살림 잘 하겠어.. 손이 커서 말이야 (5) | 2015.02.12 |
Better ingredients Better brownie papa johns. 과연 그 맛은? (0) | 201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