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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꼬물락꼬물락/창작의 시간

::코바늘:: 데이지꽃(입체꽃) 쿠션커버




잇님들 오늘도 잘 지내고 계시죠? :D


저는 3일 내내 쿠션커버를 만들었더니 손가락이 무척 아픕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엄청 대량생산한거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딱 한개의 쿠션커버라는 사실. 오마이갓! ㅋㅋㅋ


남들은 쉬엄쉬엄 취미로 하느거라고 말하지만 저는 성격이 급해서. ㅎ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실로 가구덮개를 만들고 나서 


재미를 붙이는 바람에 바로 쿠션만들기에 바로 돌입을 했어요.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입체꽃'. 


입체꽃을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여기저기 검색을 했지만 


딱 이거다 싶은 게 없어서 꽃잎만드는 거 눈팅한 다음 저만의 입체꽃뜨기 돌입.


대부분 입체꽃들은 가운데 구멍이 뽕뽕 뚫려있던데 저는 메우면서 시작했습니다.







링-짧은뜨기6번


각 짧은뜨기마다 짧은뜨기 2번씩해서 12개를 만듭니다.


각 짧은뜨기마다 4개의 긴뜨기를 하는데요.  


4번의 긴뜨기를 하고 첫 긴뜨기 3번째 체인에 빼뜨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체인 2개를 만듭니다. 그리고 12번 반복.


 





참고로 가운데 구멍을 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체인4개-6개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모티브 연결은 모티브뜨면서 바로바로 연결했구요.


빼뜨기로 하는 연결이 돗바늘로 하는 연결보다 


각을 딱딱잡아줘서 저는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보니 입체감이 살아있죠?


부족한 설명이지만 필요한 잇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모두 굿밤되세용~!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