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어디 안 돌아다니고
집에서 에어컨이랑 베프먹었더니
그럭저럭 살만한 여름이였어요. ㅋㅋ
물론 스튜이도요.. ㅋㅋ
크리스마스트리샵에서 발견한 쿨링매트로
이번 여름 잘 보내는가 싶더니..
역시 우리집 털복숭이강아지는 아직도 더운가 봄.
여름 내내 물을 쫓아다녔어요. ㅋㅋ
지못미 사진들. ㅋㅋㅋ
우리가족이지만 아주 몬생김. ㅋㅋ
수압이 센 물(일명 워터드래곤)을 쫓아다니다 보면
혀는 어느새 무릎까지 ㅋㅋㅋ
몸 보송보송 다 말리고 나면 다시 놀아달라고...
물론 재순이한테요....
저 귀요미얼굴을 모른척 할 수 없는 마음약한
재순이는 또 호스를 질질 끌며 스튜이랑 신나게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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