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다르게 쑥쑥크는 새싹채소들.
이 날 심심해서 하나 살짝 씹어봤는데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것이 괜츈더라구요.
스물스물 올라오는 껍질들.
노란병뚜껑에서 구멍이 더 큰 연두색뚜껑으로 얼른 바꾸고 싶지만
바꾸면 분명 아직 싹이 안난 애들이 싸그리
물과 함께 사라질 것으로 내일이나 그 다음날에 하는 걸로.
집에서 토마토, 고추, 꺳잎 그리고 새싹채소를 키워보니
키우는 재미도 있고 덤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를
맘껏 먹을 수 있어 햄볶는다는. ㅋㅋ
약간의 시간과 조매난 땅만 있다면 이웃님들 꼭 키워보시길.
마트에서 사먹는 거랑 비교불가. 도장꽝꽝!
한국에서 살았음 절대 키워볼 생각을 안 했을텐데
없으니까. 먹고싶으니까. 한국음식이 최고니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정보하나없이 채소키우기 시작했어요.
특히 해외에서 거주중이고 한국음식만 생각하면 젤리가 질질나오는 이웃님들에게
저의 작은 포스팅이 작음 도움이 되길바라며 따부는 여기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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