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대저택에서 살고 있는 인기 작곡가 찰리(왼쪽)와
바른 성격이였던(점점 찰리화(?)되갑니다.) 찰리의 동생인 척추지압사 앨런(오른쪽),
그리고 앨런의 아들 제이크(가운데 귀여운 꼬마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보면 볼수록 따뜻해지는 미드 Two and a half men입니다.
극중 찰리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바람둥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혼도 많이(3번의 이혼으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음...) 하셨고,
가정폭력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는.. :(
이 미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오프닝곡!
자꾸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도 엄청 쉽구요. men만 부르면 되거든요.
어린 제이크 정말 귀엽죠? 꺠물어주고 싶어용! ㅋㅋㅋ
그리고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빨간머리의 가정부 아줌마 버다.
이 아줌마.. 찰리의 오래된 가정부여서 누구보다고
찰리에 대해 잘 알고 형제를 놀려먹는 재미로 살죠..
하지만 놀리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이들형제에게 지혜의 말을 툭 던지곤 합니다.
19금(?) 장면이 자주 나와 나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어 버리는 Two and a half men.
현재 방영중인 에피소드에는 찰리가 나오지 않고
데미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쇼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머리 좀 자르면 완소남인데.. ㅎㅎㅎ
무튼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입니다. 강추!!
'눈에 피로쌓기 > 바보상자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동아 부탁해(하나다 소년사) (0) | 2012.05.22 |
---|---|
미드 닥터하우스 (0) | 2012.05.22 |
못말리는 이 친구 My name is earl (0) | 2012.05.22 |
대한민국 1% 미선씨들. 친절한 미선씨 (0) | 2012.05.22 |
장인이 만들었다는 그 트레이닝복이 입고싶어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 (0) | 201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