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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한국영화 Netflix에 뜨다




오늘 햇님은 나왔으나 바람이 겁나게 불어 결코 따뜻한 날이라고 볼 수 없는 날이였어요.


벌써 3월 19일이에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도 되는 겁니까? O_o


누구에게 묻는 건진 저 조차도 잘 모르겠지만 :P


유능한 누군가가 듣고 얼른 따땃한 날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드 로스트(Lost) 완주를 하고 넷플릭스에서 다른 미드를 찾다가 우연히 한국영화들을 발견했어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 ㅋㅋㅋ


그래서 한국영화 뭐있나 보려고 어제 오늘 타블렛 잡고 


앉은 그 자리에서 꿈쩍도 안 한 여인네 1人. 저에요 저! 


그런데 문제는 타이틀이 영어라는 거...

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녀는 괴로워'가 '200 Pounds Beauty'


'댄서의 순정'이 'Innocent steps' 등등 요렇게 바뀌어 있어요. 







한국영화 하나 찾아서 꼬리물기(아래보면 자동으로 관련영화보여줌)하면 


하나하나 찾는 재미가 쏠쏠. :] 이런식으로 써니와 하모니를 찾았어요. 


써니는 전에 3번이나 봤음에도 또 재밌게 봤구요....








하모니는 눈물 펑펑 흘리면서 봤어요. 


안 잠근 수도꼭지가 따로 없었음. 







낼은 식객보려구요. 가뜩이나 김치볶음이 먹고싶은데 김치전쟁이라는 부제가....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볶음, 김치지짐이, 김치볶음밥, 물김치, 백김치, 김치말이김밥 등등...

영화보면서 김치에 굶주린 저를 위로하렵니다. ㅋㅋㅋ






오늘 하루도 으쌰으쌰 힘내서 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