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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나도 렛잇고~ 영화 겨울왕국(Frozen)




아렌델이라는 바다위 왕국에서는 왕과 왕비의 보살핌속 엘사, 안나 자매가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사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능력.  


엘사의 이 능력으로 안나가 다치면서 엘사는 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동생을 피하게 됩니다.


그후 왕과 왕비가 갑작스레 생을 마감하고 엘사의 대관식날 안나가 그 날 처음 본 왕자 한스와 


결혼하겠다고 난리는 치는 바람에 마법을 써버리고 왕국을 떠나 북쪽 성에서 홀로 살아가죠. 


한편 안나는 한스(못된 왕자)에게 아렌델을 맡기고 언니를 찾아나서는 중 


크리스토프와 스벤,그리고 영화의 마스코트 올라프를 만납니다.







마침내 언니를 만났고 또 한번 엘사가 안나의 심장에 얼음을 박아서 


트롤(아주 귀여움ㅋ)들에게 데려갔는데


이들이 사랑의 키스가 안나를 살린다고 해서 한스한테 갔습니다.


결국 정체를 드러낸 한스에게 배신을 당하고 올라프의 부축으로 크리스토프에게 갔는데, 


옆에서 엘사가 한스에게 당하기 일보직전. 자신보다 언니를 챙겨야했던 안나는 


한스를 막다가 얼음으로 변하지만 엘사의 진실된 사랑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엘사는 겨울이 되버린 아렌델을 녹이고 한스는 안나에게 한방을 먹습니다. ㅋ


후에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썰매를 선물해주고 얼음 배달부로 임명하구....


올라프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름속에서 개인눈구름과 함께 눈사람으로 삽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엘사의 마법으로 모두 김연아선수인양 스케이트를 타죠. ㅋㅋ


저도 이제 렛잇고를 같이 부를 수 있어요.  남들보다 한참 뒤에 봤지만 


이제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 완전 뮤지컬 영화던데요. 보면서 영화 라푼젤 생각이 많이 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