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미국/미국 문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배우들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동성결혼 지지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재미로 혹은 지식(?)을 쌓고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미국에 오면 쉽게 게이커플을 볼 줄 알았는데 일년이 넘도록 한커플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미드를 끼고 사는 요즘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 '게이'

 

미드를 보고 있노라면 친구들이 한마디 툭 던져 줍니다. 재 게이야. 라고 말이죠.

 

친구들이 말하는 것 들어보면 확실히 한국사람보다 미국사람들이 동성커플에 대해 관대합니다.

 

옛날에 비해 많은 동성커플들이 자신들의 관계를 쉬쉬하기 보다는 동성연애한다고 당당히 말하죠.

 

뿐만 아니라 결혼도 하고 아이를 입양해 키우거나 대리모를 통해 자신들의 아이를 갖는 커플까지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동성커플.

 

우리에게 잘 알려진 How I met your mother의 닐 패트릭 해리스와 그의 연인 데이비드 버트카.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이 커플은 데이트 사진이 많습니다.

 

더불어 뽀뽀사진도 많고. ㅎㅎㅎㅎ

 

 

 

 

 

 

대리모를 통해 자신들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제법 유명한 쌍둥이들.

 

헐리웃 모범(?) 게이커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꾸보니 생각보다 사랑스런 커플(?)입니다. 

 

 

 

 

 

 

두번째 동성커플.

 

굿와이프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일라이 골드(알란 커밍, Alan cumming)은

 

그의 연인 Grant Shaffer와 오래전 결혼했지요.

 

Grant Shaffer의 직업은 그래픽 아티스트라네요.

 

65년생이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는 알란 커밍. +. +

 

 

 

 

 

 

세번째 동성커플.

 

73년생으로 최강동안외모의 소유자 짐 파슨스.

 

우리에게 미드 빅뱅이론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Jim Parsons와 그의 연인 Todd Spiewak입니다.

 

마르고 늘씬한 요런 사람들은 다 임자가 있나봅니다.

 

이상 재미로 알아 본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배우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