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하면서 가장 그리운 음식이 있다면 


그건 바로 김밥, 떡볶이, 순대. 한마디로 김떡순!!


물론 튀김까지 올린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여기는 단무지, 우엉 구하기 어려운 미국이요. 


금손이 아닌 똥손을 자랑하는 나이기에 


떡볶이 하나만 먹어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닷. 




<재순이표 김밥>




꼬소한 김밥, 오동통 순대를 버리고 따부가 선택한 떡볶이. 


오늘은 따부의 야매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산 고추장이 아주 매콤매콤해 고춧가루 과감히 생략했음요.] 


들어가는 재료 : 


물에 2시간 이상 불린 냉동떡(여긴 냉동떡밖에 없다는 사실ㅋ),


고추장. 설탕, 소금, 그리고 어묵. 간단쵸? ㅋ


먼저 물 넉넉히 담아 고추장과 설탕을 잘 풀어줍니다. 여기서 비밀나갑니다. 


전 고추장과 설탕의 비율을 1:1.5로 해요. 그래서 물엿이나 올리고당이 필요가 없네요. 


대신 물, 고추장, 설탕을 바글바글 끓여요. 점성이 생기게 말이죠. 


참고로 올리고당은 끓이는 요리(고온에서 조리하는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 


요즘엔 요리 거의 마지막에 쓰거나 설탕으로 대체해서 사용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나머지 재료 넣고 더 졸여주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길거리표 떡볶이가 완성됩니닷. :D


요즘엔 아마존에서 고추장, 고춧가루, 떡 등을 팔고 있으니 


떡볶이가 그리운 잇님들, 꼭 만들어보시길. 


참고로 어묵없으면 삶은 달걀이용하시면 굿굿임! 




Posted by 따뜻한 부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nna 2016.04.28 0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후 침고여. 집떡볶이가 짱이에요. 만두 튀김도 살짝 캣잎에 대파도 크게 송송 짜진 소스도 조금. 라면까지 넣으면....캬~~<떡볶이 일주일에 삼일정도 먹어도 안질리게 먹어왔는데 전 집 떡국떡볶이를 약간 늘어붙게 해서 먹는게 젤 맛나더라구요. 오늘도 집앞에 맨날 구경만 하다 먹으러 갔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먹고나서도 배고프고 결국 비냉 하나 때려어오

  2. 1466006960 2016.06.16 0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고 가여~

  3. Jessie 2017.02.11 00: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신시내티 정보 찾다 들어왔어요. 신시내티에 온지 한달되서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혹시 떡볶이 떡 어디서 사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 따뜻한 부자 2017.12.07 0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댓글 올려주신분에게 정말 죄송하네요.
      벌서 일년이 다....
      저는 공군부대(데이턴) 근처 한인마켓, 정글짐 인터네셔널 마켓을 갑니다. :)

  4. lrw 2017.09.26 18: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블로그 잘 안하시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