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미국/미국 문화

미국의 캠핑카 구경하기

 

 

 

제목을 캠핑가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집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미국을 여행하다보면 혹은 생활하면서 운전을 하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특히 휴가철과 황금연휴에는 더욱 쉽게 볼 수 있지요.

 

캠핑카(RV)란 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로 여가에 사용되는 차량을 의미하였으나

 

요즘은 개념이 확대되어 다목적 차량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캠핑카의 종류는 크기와 가격에 따라 


Class A, B, 그리고 C로 나뉩니다. 물론 이 세가지가 전부가 아니지만요.

 

 

 

 

 

 

Class A  Motor Home 캠핑목적의 버스형태의 RV차량입니다.

 

저는 캠핑카 캠핑카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실제로 Motorhome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상당히 고가이므로 미국 노년층의 여가를 위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토홈 운전자들을 보면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음.

 

운전할 때 모토홈이 다가오면 슬쩍슬쩍 곁눈질로 본다는.. ㅋㅋㅋ

 

 

 


 

 

 

기본적인 침실,주방,화장실 뿐만 아니라

 

샤워실, 거실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모토홈 사진들은 초고가 모터홈사진임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모든 Class A 모터홈이 이렇게 생기지는 않았어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초고가 모터홈.

 

저런 침대에서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_ * 부럽습니돠. 정말.

 

오늘도 주책바가지라는.. ㅋㅋㅋ

 

참고로 여러분 저도 집에 침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애쉬튼 커처의 력셔리 모터홈입니다. 이 모터홈은 어마어마한 가격(21억원)을 자랑하는 캠핑카로서

 

앤더슨 모바일 에스테이트 (Anderson Mobile Estate)의 '더 히트'로 애쉬튼 커처가 촬영 현장에서 


숙소로 사용하게 될 차량이라고 합니다. 약 99.17m²(30평)에 가까운 실내 공간의 확보가 가능한 특수차량이지요.

 

CBS 인기 시트콤 ‘Two and a half men’에 합류하게 된 커처는 촬영 현장에서 숙소로 사용할 


초호화 모빌홈을 제공 받았다고 합니다. 화제의 이 모빌홈은 1주일에 약 8,750달러 (약 950만원)에 


대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의 CBS스튜디오 주차장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초호화 캠핑카 '더 히트 (The Heat)'를 설계한 론 앤더슨의 고객으로는

 

애쉬튼 커처 외 빈디젤, 윌 스미스, 샤론스톤 등이 있다고 하네요.


력서리 모터홈에 대한 정보는 바이오한국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Class B – Camper van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캠핑카로 캠프용 밴입니다. 밴 캠퍼라고도 합니다.

 

카고밴에 취침할 수 있고 조리할 수 있고 씻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내부개조를 통해 슬림하면서 편의시설을 갖춘모델입니다.

 

단점은 3인이상 사용하기엔 공간이 협소하다는것입니다.

 

 

 

 

 

 

Class C – Mini Motor Home

 

미니 모터홈은 통상 풀사이즈 밴을 개조하여 만들며

 

차량내 공간이 좁고. 침실, 주방, 식당,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운전하기가 편하고 기동력이 뛰어납니다

 

요런 건 저도 운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_-V

 

 

 

 

 


5th Wheel


픽업트럭위에 특별한 히치를 달아야만 이동가능합니다.

 

그정도로 덩치가 크고 무게가 무겁습니다.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휴가, 캠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Travel Trailer

주말 여행이나 1주일 단위 여행용으로 미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전통적이고 캠핑본연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샤워실, 화장실, 조리시설, 침대 등을 고루 갖추고 장단기 캠핑이 가능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반입절차가 까다로워 Class A 같은 큰 모토홈을 보기가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중간크기의 차를 개조한 캠핑카가 존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인터넷 뒤적뒤적하시면 좋은 정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은 www.mhsry.com 여기서 퍼왔습니다.

 

내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곳을 방문해서 동영상 한번 보시길 권장합니다.

 

 멋진 오뽜(?)가 친철한 설명과 함께 모토홈 사라고 꽃미소를 마구마구 날려줄 겁니다. :D

 

그리고 저는 캠핑카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나쁜 말(?) 날려주지 마시고 좋은 말로 지적질 해 주시기 바랄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