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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물건들

밀라노는 이탈이라의 수도가 아닙니다. 과자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다먹는 과자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밀라노쿠키.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페퍼리지팜사가 만드는 쿠키의 이름인데요.


밀라노 시리즈(오리지날, 오렌지, 민트, 밀크초콜렛, 다크초콜렛, 더블초콜렛, 라즈베리) 외에 


많은 쿠키들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죠?







많은 밀라노 시리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오렌지. 


아쉬운 건 오렌지는 어떤 날만 보인다는 것. 그래서 이거 본 날엔 카트에 집어넣기 바빠요. ㅋ


그리고 부드럽고 촉촉하며 달달한 밀라노 쿠키의 권장가격은 $3.69. 


일반 마트에선 약 $2.XX 선 합니다. 세일할 때 2개 $5까지 본 적 있어요.


참고로 이 부드럽고 맛있는 쿠키는 잘 부서져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칼로리가 좀 사악한 편. 밀라노 시리즈 중 다크초콜렛을 보면 3개 180칼로리. 


그 중 지방이 80칼로리를 차지합니다. 그래도 멈출 수가 없쪄용! ㅜㅠ



요즘엔 밀라노 멜트(위 사진 첫번째)에 꽂혀서 이가 다 썩을 지경.


사진처럼 초콜렛이 안에 잔뜩 들어있어서 먹고 나서 


5분이 10분이 지나도 달달함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초콜렛 좋아하는 분에게 강추하는 제품임. ㅋㅋㅋㅋ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밀라노 쿠키로 이것저것 만들려고 했는데


한국 가는 바람에 저의 꿈은 무산되었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에 밀라노 몇 개 가져가야되는데 


부디 안 부셔지고 곱디 고운 그 자태로 있어주릴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