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재미난 하루보내고들 계시죠?
요즘 우리는 따땃한 방콕에서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ㅋ
남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주도, 아니면 야경이 끝내준다는 유럽,
또는 우동이 쵝오인 일본을 좋아한다지만 우리의 여행 1순위는 언제나 방콕.
정말 방콕이 쵝오임. 방콕 안 가봤으면 말을 마시길. ㅋㅋㅋㅋㅋ
점점 거만해지는 따부는 돌맞기 전에 얼른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나도 참 주책임. ㅋㅋㅋㅋㅋㅋ
어느새부턴가 발라당(주인에게 배보여주기)을 하더니
요즘엔 만지기만 하면 바로 발라당하는 바둑이군.
난 그저 너의 열(Heat)이 필요했을 뿐이고...
그런 나에게 너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였으니... ㅎ
근데 날이 너무 추우니까 담요 스튜이만으로는 모자라더라구요.
결국 재순이가 겨울내내 끌어앉고 있으라고 사준 전기담요
몸에 칭칭감아 하루종일 움직일 생각을 안 함. ㅋㅋㅋㅋㅋ
내가 움직일 생각을 안하니 이 녀석도 마찬가지. ㅋㅋ
참고로 나같이 게으른 사람 보기도 힘들테니 블로그 자주 놀러오삼.
완전 게으른 모자(엄마랑 아들)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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