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토어 두번째 Victoria's secret

Victoria's Secret은 여성 의류, 란제리 및 뷰티 제품의 미국 패션 회사로

우리나라에서 빅시라고 불리며 란제리와 뷰티제품이 유명하죠.

저는 빅시매장보다는 Bath and body works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바디제품 수가 더 많고 향이 빅시보다 은은한 편.

빅시는 향이 좀 강해서 은은한 잔향까지 가는 시간을 참기 힘들거든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거. 

그렇다고 해서 Victoria's secret이 별로야?라고 저에게 물으신다면 절대 그건 아니라는 말씀.

바디제품(샤워젤, 로션 그리고 미스트)은 Bath and body works를 쓰지만 

향수와 속옷은 거의 Victoria's secret 제품을 애용하거든요.

특히 비쌀 것 같은 빅시의 팬티는 7장에 $15이면 살 수 있어서 행사할 때 꼭 가는 편이에요.

물론 이벤트하는 날이 아닌 날에는 눈물을 머금고 계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서도. -_ㅠㅋ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빅시 홈페이지 할인행사 확인 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사랑하는 뷰티쪽. 향 맡다보면 시간 훌쩍 가버림. 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해 말씀드리면 빅시 바디워시 하나 가격은 $10.

로션과 미스트 가격은 $12 정도 합니다.

하지만 Victoria's secret도 Bath and body works럼 행사를 자주한다는 거.

보통 종류 관계없이 3개 사면 $25. 5개 사면 $30 요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간혹 얼마이상 구매시 빅시 기프트 카드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퍼가 될 수도 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빅시의 러브 스펠(Love Spell)라인과 

퓨어 시덕션(Pure Seduction)라인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는 달달 엄청 달달한 Pure Seduction에 한표! 

참고로 한국에서 전 비욘드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이용했었어요. 촉촉하고 발림성 좋은 로션.

Bath and body works과 Victoria's secret 모두 로션에서 킹왕짱 보습을 기대하는 건 좀 무리고 

향과 함께 촉촉함 그 정도만 기대하시면 무난하게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여름에 무난히 쓰시고 겨울에는 오일 혹은 바디크림과 함께 이용하는 걸 적극 추천합니닷. 

이상 미국에서 향기 폴폴 나는 따뜻한 부자였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