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말을 따르면 4개월부터 6개월까지 개의 사회성을 길러주어야 나중에 사람을 봐도
경계하지 않고 짖지도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하이디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이고 다리야..ㅋㅋ 확실히 저는 운동부족입니다. -_ ㅠ
참, 산책 중에 하이디가 자신을 신기하게 봐라보는 아이들에게 막 짖더라구요.
4개월 접어드는데 산책을 잘 안 시켜줬더니 전혀 Friendly 하지 않습니다.
우락부락한 아자씨도 아니고 귀여운 꼬맹이들인데... 하이디!! +_ +
그래서 꼬맹이들한테 강아지 간식 쥐어준 뒤 하이디에게 먹이게 했어요.
말도 잘 못하는 꼬맹이들이 강아지 귀엽다고 말하니 어찌나 귀여운 지. ㅋㅋ
하이디도 간식 먹으니 좋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ㅋㅋ 이래서 어릴 때 교육이 중요한 가 봅니다.
원래는 즐겨찾기 스토어 첫번째 Bath and body works와
즐겨찾기 스토어 두번째 Victoria's Secret까지만
작성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하나 더 늘었어요.
따부의 즐겨찾기 스토어. 마지막 스토어는 바로 KOHL'S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분 혹은 해외 직구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은
KOHL'S(콜스)를 들어본 적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콜스를 밥먹듯이 다닌 저의 경험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알차게 꾸며보겠습니다.
콜스는 미국백화점 중 하나로 의류잡화, 주방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파는 곳입니다.
다른 백화점들과 다를 바가 없죠? :>
하지만 콜스가 다른 백화점과 다른 것이 하나있는데요. 바로 'KOHL'S Cash'.
아래 사진이 현금과 다를 것 없는 콜스에서만 쓸 수 있는 현금입니다.
현재 $50이상 구매시 콜스 캐쉬 $10을 받을 수 있어요.
콜스는 다른 백화점처럼 연중 내내 세일을 하지만
특히 쿠폰을 쓰면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장점!!
주의사항은 캐쉬를 쓸 수 있는 기간이 있어요.
기간 지나면 그냥 종이쪼가리일뿐.. :C
보통 30%off, 20%off or 15%off 쿠폰을 얻을 수 있는데요.
콜스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쿠폰들이 다달이 우편으로 옵니다.
콜스쿠폰의 좋은 점은 모든 아이템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Clearance 품목까지 적용시킬 수 있어 30% off 쿠폰이 생기면 쇼핑을 과하게 한다는.. ㅋ
그 밖에 구글검색해 쿠폰코드를 얻거나 직접 매장에 방문했을 때
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하면 바로 15%off 쿠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콜스홈페이지에 쿠폰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구요.
참고로 쿠폰없을 때 사려는 물건이 대박할인을 하고 있다면 구매해도 별 상관없지만
쿠폰이 없으시면 가까운 월마트에서 사는 게 훨씬 쌉니다.
물론 직구는 해당사항이 아니구 미국거주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그리고 콜스 charge라고 불리는 콜스 신용카드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
처음 카드를 발급받으면 사진 위쪽에 위치한 빨강색 카드가 날아옵니다.
그리고 콜스에서 1년동안 $600 이상 구매시 자동적으로 MVC카드가 우편으로 날아옵니다.
바로 몇일 전 MVC(Most Valued Customer)카드를 받았는데요.
일반카드와 다른점은 쿠폰종류와 쿠폰이 몇 번 더 배달된다는 점 정도.
콜스가 우리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생기면서 콜스 빠순이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직구하는 분들 혹은 미국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소다스트림 구매기&이용후기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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