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벌써 한국이 그립습니다. -_ㅠ 이를 우쨰....
그 아쉬움과 그리움을 간직한 채 핸드폰 갤러리 뒤적뒤적하니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짬뽕사진이 짜잔!!
먹고 싶습니다. 정말.
친구가 '불짬뽕 먹고가'하는 것을 뿌리치고 집으로 간 제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네요.
사실 그때 먹은 게 많아 배가 엄청 불렀었거든요. 하하핫. ㅋ
재순이에게 불짬뽕의 위력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런데 얼마나 맵길래 불짬뽕이라고 하는 걸까요??
불짬뽕 한번도 안 먹어봐서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가요.
정말 갓얼린 쿨피스가 필요할 정도일까요?? ㅋㅋㅋ
자정 넘어 이게 뭔 처량한 짓인지... ㅋ
이웃님들에게 불짬뽕사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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