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파워블로거가 되는 노하우(Knowhow)


저도 그렇고 블로그 가지고 계신 분들의 로망이 바로 파워블로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그 로망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 약 삼년정도 된 거 같아요. 더 된 것 같기도 하고... -_ -?


무튼 그 때 저는 남들 다하는 싸이월드를 전 하지 않고 대신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물론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무척 이르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냥 앞으로 블로그 운영하실 분들에게 조그만 지식을 드리고 싶은 차원에서 


시작한 글임으로 그냥 대~충 읽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제 처음 블로그는 네이버였구요. 그 당시 몇 개의 글을 올리고 파란블로그로 이전을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왜 제가 파란블로그로 옮겼을까요?


그건 바로 광고를 달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타블로그가 있었지만 광고를 달기 위해선 


티스토리 아니면 파란블로그 정도 였는데 티스토리는 아시다시피 초대장이 필요했어요. 


그 당시 귀찮다는 안일한 생각에 생각할것도 없이 파란블로그 결정. 


깨달으셨죠? 모든 일에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블로그는 아니여서 제가 생각한 방문자수만큼은 아니였지만 


네이버에 검색등록하고 화폐수집한 것을 사진찍어 올리니 파란 메인에도 약 세번정도 떠 그냥그냥 살았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메인에 뜨면 억소리나는 방문자수를 볼 수 있지만 파란 메인에 뜨니 약 3천명정도 오르더라구요. 


그러나 어느날 파란이 곧 없어질거란 말에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네이버로 넘어갔습니다.


넘어갔더니 하루에 2천명이 넘게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네이버 짱!! 그런데 어느 날 문제가 생겼습니다.


약 200개의 글을 옮기려니 힘들어서 복사해서 글을 작성했더니 파란블로그 폐쇄이후로 사진이 하나도 안뜨는 겁니다.


아뿔사.... 조금 힘 안 들이고 꾀부렸더니 사진이란 사진은 다 날아가고 사진 다시 찍으려니 앞은 깜깜하고...


게다가 파란블로그 포스팅과 똑같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문제로 네이버에서 제 글이 검색이 안되는 상황까지. 


그래서 마음을 다 잡고 네이버 블로그 남들에게 안보이게 하는 기능을 실행시켜 놓고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찾기에 열을 올리던 중 감사하게도 nari be님께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시작.


그래서 현재 제 블로그의 주된 화폐수집 포스팅은 네이버에 가만히 놓고 미국생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파란만장했던 일들을 뒤로하고 깨달은 건


블로그 시작하기 전 자신의 블로그 주제와 목적을 확실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히 방문자수가 많은 인기블로그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블로그를,


방문자수는 그에 못 미치겠지만 광고를 달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실 분들은 티스토리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다음블로그, 구글블로그(한번 만들어봤는데 한국블로그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카테고리를 나누기가 애매) 등이 있지만 


전 두 블로그 중 하나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의견일뿐 태클 정중히 사양할게요)


그리고 남과 차별된 주제를 선택하시구요. 물론 주제가 한정되있긴 하지만 남보다 튀려면 정성포스팅이 필요합니다.


유명블로거들 잘 하시는 말있죠 왜? 자신이 하루종일 만든 포스팅이니 함부로 가져가지 말자구요.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 바로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입니다. 


파워블로그 돌아다녀보니 보통 글 수가 약 2000개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보다 이웃님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블로거가 될 거에요.


몇 자 끄적끄적한 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오늘하루도 따뜻하고 상쾌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짬뽕이 그립습니닷  (5) 2013.05.26
태국 먹거리 그리고 멋진 사진들  (4) 2013.05.19
2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니?  (2) 2013.05.18
차가 막혔던 이유  (2) 2013.03.12
집을 비우면 안되는 이유  (2)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