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큰 웃음을 드려요 영화 헤어스프레이

 

 

 

사운드 오브 뮤직에 이어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영화 헤어스프레이입니다.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사진처럼 붕 뜬 머리)을 하고 즐겁게 생활을 하죠.

 

 

 

 

 

 

어느 날, 새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날씬하고 예쁜 애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한국에서 헤어스프레이가 뮤지컬로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준하씨가 에드나를 연기했다고 하네요.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출연합니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죠.

 

 

 

 

 


하지만 우리의 트레이시. 쇼에서 훌륭한 무대도 보여주고

 

킹카인 링크(잭 에프론)과도 러브러브.

 

여기서 나온 노래들 다 좋은 거 있죠!?!!

 

 

 

 

 

 

이 영화를 보고난 뒤에 잭 에프론에 대해 찾아보니까

 

여.자.친.구.가 있더라구요. 잘난 사람은 역시 임자가 있다니까요.

 

왠지 모르게 아쉽아쉽.. hahaha

 

이 친구 스타일도 너무 좋고.. 사슴눈에.. 므흣므흣


이 영화는 보고 또 봐도 흥이 납니다.

 

안보셨다고요??? 꼭 보셔요! 잼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