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사상 처음으로 비추(비추천)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첫마디부터가 좀 우울하죠?? 맛있는 거 소개하기도 바쁜 세상인데.. ㅋ
오늘도 역시나 트레이더 조에서 사온 제품을 소개할건데요.
이름하여 Milk Chocolate Covered POTATO CHIPS.
거금 $3(정확히 $2.99)을 주고 산 녀석인데 실온보관을 해서인지
(참고로 냉장보관하라는 표시도 없었음. 유통기한도 넉넉.)
아님 정말 맛이 없는 건지 나는 두 입먹고 재순이는 한 입하고 쓰레기통으로 직행.
왠만해서 버리는 거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번엔 아무말 없이 재순이 행동에 찬성.
사진 속 과자가 바로 문제의 제품입니다.
저는 '정말 맛없다'하면서 두번째 조각 먹을 때
과자킬러 재순이 옆에 와서 한 입 하고
초콜렛이 왠전 쉣이라고. -_ -ㅋ 난 감자칩이 별로였는데. ㅋ
초콜렛과 감자칩 각 재료를 무척이나 훌륭한데
합작은 그닥 훌륭하지 않았던 스낵.
오늘 저녁도 부실했는데 디저트까지 부실하니 완전 우울함.
뜨끈뜨끈한 떡볶이랑 고소한 김밥이 생각나는 저녁입돠.
이 포스팅은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돌 같은 건 던지지 말아주셈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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