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하이디가 세상의 빛을 본지도 5개월이 넘었습니다.
4개월째 되던 날(6월14일)에 기념촬영을 하고도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시간이 모터를 달았는 지 이제는 눈만 깜빡하면 다음날임. ㅋㅋ
그래도 예전에는 눈 깜빡하면 아침이고 점심이였는데....
점점 예뻐지는 하이디양. 내 새끼라서 그런가? ㅋㅋ
셰퍼드를 키워보니 다른 종에 비해
너무나 똑똑한데 타인을 무척 경계하고 잘 짖음.
동물병원 갈 때마다 사회화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_ㅠ
이 날도 14일을 맞이하여 기념촬영을 했는데
포즈취하다 말고 응가하는 우리 귀염둥이.
재순이는 사진을 왜 찍냐고 뭐라뭐라하는데..
이것도 다 추억이라고 막 찍었습돠. ㅋㅋㅋ
우리(나, 재순이)는 하이디 똥까지 사랑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닷! ㅋ
집중하는데 내가 방해한건 아니지? -_ -?
1개월전 작성한 요 글 보니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공부 못해도 좋으니 건강히만 자라다옹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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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저럴땐.. 모른척좀 해주시지...ㅎㅎㅎ
세퍼트는 사회적응훈련 금방할껄요... 안그럼... 정말.. 고생한다능..ㅠㅠ
전에... 아는 분인 세퍼트 훈련 잘 안시켰다가.. 입양 보냈거든요...
짖는 것을 막을 순 없지만, 적당히 안 짖게 할 수는 있게 해주시면 좋아요..ㅎ
목줄로.. 훈련 하는 방법이 있긴 있더라구요..
앗. 그럴걸 그랬나... ㅋㅋㅋ
택배올때 음식 배달올때마다 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껴요.
어제 중성화수술했으니 다 아물면 보내야죠.
짖을 떄마다 목줄로 NO를 열심히 외쳤건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이거 말고 다른 방법도 있나요?
댓글감사해요 도플파란님. 오늘도 힘찬하루 보내세용. 아자아자!!
SBS 동물농장에 나오는 이웅종 소장 등의 훈련방법이 도움이 되더군요.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유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