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잇님들~ 오늘도 이곳은 어제처럼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한국에서 여기까지 비행기로 약 13시간이 소요되지만
밖을 나가면 '악'소리나는 날씨는 여기나 한국이나 똑같나 봅니다.
오늘은 제가 생전 처음으로 사용한 CC크림을 가지고 왔어요.
사실 한국에 있었음 CC크림 정도는 쉽게 구할 수 있었겠지만 로드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국에서 살아가는 전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는 중이죠. -_ㅠ
간만에 Walgreens가서 몇가지 쟁여왔어요.
그 중에서 가장(과자보다도 더) 기대만빵이였던 CC크림.
파운데이션 못지않은 잡티 보정 효과로 전 세계 뷰티 업계를 뒤흔든
BB크림의 열풍이 2013년엔 CC크림으로 이어졌기에
저도 그 열풍 속에 동참하고자 과감히 집어들었습니다.
Color Correction의 약자로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주는 CC크림은
자연스러운 광채효과 즉 반질반질한 민낯효과를 준다고 해요.
하지만 사용해보니 보정이 하나도 안 되는 이 난감함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무려 약 $14주고 데려왔건만..... ㅉㅉㅉ
CC크림이 BB크림처럼 피부보정 및 자외선차단, 수분보충,
그리고 미백효과를 준다던데..... 저에게는 자외선차단과 윤(광)만 주고
나머지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윤도 개기름의 다른 이름일지도.. ㅋ
역시 제 피부엔 BB가 짱입니돠~! BB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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