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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물건들

GNC에도 강아지용품이??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하다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ㅎㅎ


어제 아침 히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하루하고도 6시간을 추위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집 전기 난방기기(작은 것 큰 것 하나씩 총 $100지출)가 2개나 생겼고


밖에 나가 뛰놀기 좋아하는 우리남매(하이디양과 스튜이군)도 


볼일(?)만 보면 잽싸게 집 안으로 들어오기 바빴지요. 추위 앞에선 장사없나봄.


그나저나 작년 여름에 거금 $5.000이나 들여 냉난방기를 샀는데 


약 7개월이 지난 지금 고장이 났다면 이건 무슨 상황임? -_ㅠ 




GNC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친한언니의 부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덕분에 이젠 비타민부터 남매의 건강보조식품까지 GNC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하이디는 여전히 응가를 쩝쩝하지만 전보다 먹는 회수가 적어졌습니다. 


대신 스튜이군의 응가를 먹는 현상이 발생. 결국 남매 둘다 복용중입니다. 


하이디는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스튜이는 하루에 한번


웃긴 건 약같이 생겼음에도 맛이 좋은지 둘다 달라고 막 조릅니닷. ㅋ







지금은 거의 바닥을 보여 다른 식분증방지 보조식품을 찾고 있습니다. 


응가를 먹지 않는 그 날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


다음 보조식품의 결과도 조만간 알려드릴게요. *_*


혹시 식분증 고치신 분 있으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Please~







요건 스튜이 샴푸. 자꾸 같은 곳을 막 긁는 스튜이군.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준다해서 샀지만 여전히 긁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긁어서 피가 조금 났는데 이를 어찌해야할 지....


이것저것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는 남매입니다. 


어쨋거나 결론은 'GNC 애완동물제품은 생각보다 별로일세'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