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코믹북으로 등장한 닌자거북이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영화로 제작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 젊은이들은 닌자거북이 애니메이션을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저 어릴 때만 해도 닌자거북이(거북이 특공대)' 인기 참 많았습니다. :]
극장에서 우연히 영화 닌자터틀 예고를 보고
닌자터틀 상영날에 또 다시 극장으로 고고씽.
예고편만 봤을 땐 메간 폭스에만 눈이 가서(참고로 저 여자ㅋ)
죽겠더만 영화시작하고 나니 예전에 봤던
거북이 특공대가 겹쳐지면서 추억돋고 재밌었어요.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러합니다.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후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뉴욕시.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고,
슈레더와 손 잡은 사업가 에릭 삭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고....
한편, 하수구에 살던 거북이특공대 레오나르도(Leonardo. 리더. 파랑색띠),
도나텔로(Donatello. 엔지니어. 보라색띠),
라파엘(Raphael. 빨간띠) , 그리고 미켈란젤로(Michaelangelo. 주황색띠)는
암흑으로 변해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한마디로 권선징악 전형적인 줄거리를 가진 영화임.
예나 지금이나 전 주황이. 미켈란젤로가 젤 좋아요.
그리고 메간 폭스도요.
그녀의 말많은 사생활은 관심없고 외모만 놓고 보면 참 매력있음. ㅋㅋ
닌자터틀 생각했던 것 만큼이나 재미있었던 영화였어요.
저 따부는 강력추천. 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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