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미쿡의 과자들을 한국에 보내기 위해 찾았던 이 곳.
바로 우체국입니다. 미국의 우체국 명칭은 USPS입니다.
한국에서 택배나 소포 보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의 우체국은 무게로 요금을 책정합니다.
하지만 USPS는 상자의 크기로 요금을 책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자가 공짜입니다. ㅎ1ㅎ1ㅎ1ㅎ1
사진 속 상자 보이시나요? 요 상자가 바로 공짜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상자를 보시면 가격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제시된 가격표는 국내(In 미국)를 위한 것이구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 가격은 가장 작은 Size $13이구요..
중간 Size는 $42입니다. (납작한 것과 일반 박스가 있어요.)
가장 큰 Size는 $54입니다.
제일 작은 상자에 무거운 돌덩이를 넣어도 가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점이지요.
Tip - 인터넷으로 위 상자를 무료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와서 직접 택배상자를 픽업도 해준다고 하네요.
또 우체국에 직접 가서 택배보내는 것보다 약간 저렴하다고 합니다. ^^
미국 USPS(우체국) 주소입니다.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US Postal Service http://www.usps.com/
한번은 이 사실을 접한 후에 큰 박스에 담았던 물건들을
물건의 포장을 과감히 버리고 중간상자에 옮겨 닮았습니다. ㅜㅠ
참고로 UPS라는 미국의 배송업체도 있습니다. USPS(우체국)랑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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