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콕생활을 청산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미국 미시시피강이 유명하다지만....
그 미시시피강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근처 강으로 산책을 갔지요.
해가 질 때 가서 햇빛이 가득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_ㅠ
이 곳은 Miamisburg river입니다.
낚시하기 좋은 장소같습니다.
어릴 때 아빠따라 낚시를 다니곤 했는데요.
요즘에는 낚시터가 많이 훼손 되서 갈 곳이 마땅히 없더라구요.
유료낚시터는 왠지 싫고......
겨울이라 나뭇잎도 하나 없고 나뭇가지만 앙상하지만
나름 경치가 좋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과 HI하며 눈인사도 나누고요.. ^-^
날이 쌀쌀해서 이 곳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땀나라고 걸었음에도 춥더라구요. 역시 겨울이에요. 히힛
이정표에요. 이제 한달후면 Dayton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_-''
남들은 장거리 비행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비행기 오래 타는 거 재밌어요.
비행기 처음 탈 때는 잠도 못 자고 눈 부릅뜬 채로 있었지만 이제는 아주 잘 잡니다.
이 곳 준수사항들을 적어 놓은 표지판이에요.
이 지역의 지도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In Korea) 근처에 자그마한 산이 있는데요.
산 올라가면 이렇게 지도가 있어요.
이 지도가 고향생각나게 만들었다는....
아빠, 엄마, 친구들 다 보고싶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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