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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여행기

미니쿠퍼 점검기

 

 

 

어제 미니쿠퍼를 점검하러 신시내티에 있는 BMW Store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부슬부슬 내렸었지요. -_ㅠ

 

 

 

 

 

 

어느 회사처럼 자기네 회사 자랑하기 바쁩니다.

 

그러나 모 순 알파벳들이라..

 

그냥 사진만 보다 왔습니다. ㅎ1ㅎ1ㅎ1

 

 

 

 

 

 

이 날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되어 찍은 사진이 좀 많습니다.

 

미니쿠퍼 쿠션! 소장가치 있어 보였습니다. + .+

 

가격은 $45이구요. (판매책자에서 가격발견.)

 

미니쿠퍼의 마스코트 불독 강아지 인형입니다.

 

핑크 혓바닥이 포인트인 빨간 재킷입은 불독은 $26입니다.

 

 

 

 

 

 

이 곳에서 책자 두개 챙겨왔는데 '차'에 관한 것이 아닌

 

위 물건들 그리고 자동차의 부속품 가격 안내 책자였습니다.

 

사실 차 관련 책자인 줄 알고 챙겼다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곳에서 점찍어 둔 것이 하나 있는데요. ^^

 

바로 요것입니다. +. +

 

 

 

 

 

 

 

정말 갖고 싶었는데.. -_ㅜ 물론 선물용으로 말이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 자빠졌습니다.

 

$85입니다. @.@ '헉'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 차 신기해서 기웃기웃거리다가 고민끝에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는 순간 차주인이 나와서 식겁했다는.

 

담부턴 고민할 시간에 사진을 찍을겁니다. -_-V

 

사진찍게 해줘서 고맙다. 미쿡친구야. ㅎㅎㅎㅎ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전시되있는 쿠퍼를 보면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앞쪽이 심플합니다.

 

그 중에서도 전 네비게이션이 쏙 받힌 전자식의 계기판(이렇게 불리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이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구경하는라 전자식의 계기판(?)사진이 없네요. Oops!!

 

 

 

 

 

 

 

저는 개인적으로 문이 네개 달린 차가 좋아요. 위 사진 속 쿠퍼처럼요.

 

미쿡에 와 보니 문짝이 네개 달린 차만큼 문짝 두개 달린 차 발견하기도 쉬웠습니다.

 

문짝 두개 불편해요. -_-+

 

가족이 이용하실 차라면 문짝 두개는 비추합니다. 귀엽긴 하지만..

 

 

 

 

 

 

 

사진 속 쿠퍼는 문짝이 두개인 쿠퍼.

 

쿠퍼는 작지만 물건 싣기도 용이하고 모양도 예쁩니다.

 

 

 

 

 

 

 

BMW사는 자동차 판매와 더불어 자회사에 마크를 넣은 옷과 쿠션.

 

텀블러(컵). 쿠션. 가방 등 온갖 물건들을 자사 마크를 넣어 판매합니다.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브랜드의 힘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비스 점검 받을 동안 간식을 먹으라고 합니다. 앗싸!!!

 

크리스마스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더라구요. ㅎㅎㅎㅎ

 

예쁘기도 하고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하나씩 다 먹어보았습니다.

 

 

 

 

 

 

 

다 먹고 난 후에 찾아온 두통. 달달한 거 많이 먹었나봅니다.

 

그만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과자 다 먹고 뒤쪽으로 있는 사탕이랑 초콜렛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음료수도 종류별로 있고 커피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맛보느라 한시간 반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뭐 차에 대한 것 보다 먹는 것 중심으로 말이 많은 저는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ㅋㅋㅋ

 

김치볶음밥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꿈에서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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