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재순이가 선물이라며 준 과자박스.
뭥미? 과자없으면 하루도 못 사는 내가 처음 본 과자.
미국에서 약 2년 동안 마트갈때마다 스페셜 에디션이며 새로나온 과자를
카트에 가득가득 싣는 바람에 지갑에 두둑할 날이 없던 나인데
정말.................. 이 과자 뭐지?
걸스카우트 쿠키?
재순이에게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니 직장동료가 저 주라고 했다네용.
열어보니 2봉지 포장된 과자가 나오는데 먹어보니 고소하니 제 입맛에 딱.
짜고 단 미국음식을 자주 먹다보니 이 과자는 그리 달지도 않더라구요.
나 한봉 재순이 한봉 총 2봉을 다 먹고 나니 왠지 모를 아쉬움.
결국 이 과자를 찾기 위해 구글검색을 시작합니다.
먼저 걸스카우트(쿠키)사이트에 들어가면 우편번호를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우편번호를 넣고 클릭하면 판매처가 나옵니다.
우리쪽은 집 근방에 있는 Kroger에서 4시부터 6시까지 판매를 한다네요.
do-si-dos.............. 이름도 귀엽고 맛도 있고...
남들은 맛이 니마또내마또라는데 난 이 쿠키 좋앙!!!
do-si-dos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쿠키가 있다는데
이따가 얼른 마트 갔다와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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