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오하이오주변만 돌다가
간만에 켄터키로 당일치기 여행하고 왔어요.
뭐.. 여행까지는 아니고 어디 잠깐
구경하고 왔다고 말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듯. ㅋ
간 곳은 바로 뉴포트 아쿠아리움.
저 펭귄보러 수족관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아쿠아리움 티켓가격은 성인기준 23달러.
인터넷으로 티켓구매하면 티켓당 2달러씩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어요.
구글에 뉴포트 아쿠아리움 프로모 코드
(Newport aquarium promo code)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티클모아 태산이랬음. 꼭 이용하시길!!
금요일에 가서 그나마 한산했어요.
그래도 아이들 방학기간인지라 아이들이 바글바글. ㅋ
발로 찍은 사진이지만 날씨가 좋아 그나마 봐줄만 하죠?
사진이 정말 미국스럽게 나왔슴. ㅋㅋㅋ
건물엔 이렇게 상어가 돌아댕겨요.
잇님들 상어조심하시길... ㅋㅋㅋ
이제부터 저랑 수족관 여행해요~!
미국에 위치한 수족관답게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컸고
불가사리, 거북이 혹은 상어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어요.
물론 상어는 영화에서 나오는 사람을 잡아먹는
이빨 삐죽삐죽한 아이 말고 몸집이 작고 물지 않는 상어임다. ㅋ
요 거북이 숨긴다고 숨겼는데 다 보임. ㅋㅋㅋ
이 아이들 얼굴 한번 찍어보겠다고 셔터 엄청 눌렀어요.
50장 중 하나씩 건진 듯... ㅋㅋㅋ
요염한 녀석. 훗
'Eel'이라하면 장어인데....
이 놈도 맛있으려나... ㅋㅋ 미안. 장난일세..
그러고보니 장어 먹어본지 10년도 넘었네요. ㅋ
애는 가오리?
아쿠아리움가서 설명은 전혀 안 보고
사진만 엄청 찍어왔네요. ㅋ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어디갈때마다 사진은
엄청 찍지만 지식은 쌓고 오지 않아요. ㅋ
악어는 자는 중.
얘는 수달(otter). 이 녀석도 자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귀엽게 자던지 사람들이 사진 한장씩 다 찍어가네요.
이렇게 동물을 만질 수 있어요.
우리 동물들 고생이 많다! :]
맨 앞에 있는 펭귄.
교통정리하는 것처럼 한쪽날개를 계속 들고있더라구요.
아마 사진찍으라고 포즈취한 듯. 신기했음. ㅋㅋㅋㅋ
구경다하고 마지막 관문.
이 다리를 건너야해요.
이 다리 밑에는 상어를 비롯한 온갖 물고기가... 후덜덜..
그리고 다리를 다 건너면
사진사가 기다리고 있으니 꼭 포즈 취해주시구요. ㅋㅋ
롤러코스터타면 사진찍히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됨.
수족관 여행 간단하죠?
수족관 직접 가지 않아도 수족관 다녀온 것 같죠?
You are welcome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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