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사람들이 여기 가보라고 추천해줬는데
이번 여름에 갠신히 다녀왔네요. ㅋㅋㅋ
물론 게으름쟁이 블로거답게 포스팅은 가을에 작성 중! ㅋㅋ
스카이라인 칠리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본점으로 시작.
오하이오주변을 둘러싼 인디애나주나 켄터키주에서 볼 수 있어요.
첫방문자답게 메뉴 정독. ㅋㅋㅋ
다행스럽게도 첫 방문자를 위해 메뉴에
베스트셀러메뉴를 표시해두었더군요.
그래서 치즈잔뜩 올려진 Coney 한개랑
치즈가 가득가득 올려진 치즈프라이 주문!
웃겼던 건 뒷면에도 메뉴가 있는지 몰랐음. ㅋㅋㅋ
점심시간이 근접한데도 한가해서 시끄럽지 않아
손님인 저는 좋았어요. 물론 점주는 안 좋아하겠지만...
메뉴 주문하고 바로 나온 오이스터 크래커.
담백한 크래커 좋아하는 이웃님들이라면 요거 좋아할 거에요.
전 이거 항상 팬트리에 구비해놓고 있어요.
드디어 나온 치즈가 잔뜩 뿌려진 핫도그.
이거 먹으면서 치즈 여기저기 흘렸어요.
아무리 입 크게 벌리고 잘 먹는다해도
치즈로 산을 만들어 흘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일반 핫도그보다 덜 짜고 번이 너무나 부드러워
핫도그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하나 더 시켜먹을까 고민했다는...ㅋㅋㅋ
요건 바로 치즈 프라이.
감자보일틈없이 치즈가 잔뜩.
메뉴사진 포토샵으로 만든 게 아니였어요. ㅋㅋㅋㅋ
암튼 치즈덕후라면 이건 꼭 먹어야 함.
물론 같이 나눠 먹었지만 나 혼자 반이상(이라 쓰고 거의) 먹었는데
이게 칼로리가 대박이였는지 배불러 그 날 저녁건너뜀.
아무리 배불러도 저녁을 건너뛸 내가 아닌데........ ㅋㅋㅋ
마트가면 스카이라인칠리를 이렇게 마트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칠리와 더불어 오이스터 크래커, 핫소스도 있으니
신시내티 칠리맛이 궁금하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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