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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야옹이들의 이야기

쏘주의 이야기 두번째

 

 

 

쏘주를 데리고 온 지 채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쏘주는 TV 속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가 봅니다.

 

다른 TV쇼는 필요없습니다.

 

Only 사람이 많이 나오고......... 그 사람들이 열심히 움직여주면 장땡입니다.

 

뒤태가 예쁘죠? 참고로 쏘주는 남자고양이입니다.

 

 

 

 


 

요 사진은 쏘주데리고 온 첫 날 찍은 사진이에요.

 

어찌나 움직이던지.. 땀 흘리며 사진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돌아댕깁니다.

 

위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Gloomy..

 

쏘주는 비가 오거나 햇빛이 쩅하고 찌는 날에는 이렇게 창 밖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고독씹는 고양이 쏘주. ㅎㅎㅎ

 

 

 

 

 

 

요즘에는 아기고양이 티를 벗느라 이 곳, 저 곳 잘 돌아댕깁니다.

 

밖에 나가고 싶어 문 쳐다보면서 야옹야옹거리기도 다반사구요.

 

참고로 쏘주는 잘 울지 않습니다. 원래 고양이들이 안 우나요? 하하핫

 

고양이 키우는 것이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어제 트와일라잇 Breaking dawn을 봐서 그런 지 쏘주의 눈이 뱀파이어처럼 보입니다. +. +

 

 

 

 

 

 

무튼 똑똑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히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_ㅜ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간지럼타는 아기고양이 쏘주.

 

참고로 사진 속 손 괴롭히는 못된 손 아닙니다.

 

쓰담쓰담하는 예쁜 손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