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자란 곳이 아닌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면 분명 이건 정말 아니야
혹은 이거 정말 좋다하는 말을 스스로가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중 이거 정말 좋다하는 게 몇 가지 있어 소개해볼려구요. :D
첫번째 커피머신이에요.
제 주변분들은 다 하나씩 갖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게된 커피머신. KEURIG
울나라사람들도 커피 좋아하지만 미국만큼 커피 좋아하는 나라가 또 어디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커피, 브런치로 커피, 점심 후 커피, 낮잠을 달래는 커피,
저녁 먹기 전 배고픔을 달래주는 커피, 그리고 저녁 먹고 디카페인 커피 한잔. 뭐 말하자면 끝이 없지요.
전 사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이 절대 아니라 뭐 필요가 있을까 잠깐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똑똑한 커피머신회사,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을 위해 커피 K-cup
(커피머신 옆에 보이는 조그만 일회용 통)말고도 티 K-cup, 핫코코아 K-cup.
이런 것들을 내놓는 통에 우리들의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참 똑똑한 회사랑께.
이 커피머신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커피머신(약 $150)이에요.
스페셜 에디션을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없는 커피머신(약 $100)이 있고
스페셜 에디션 기준으로 상위 커피머신이 두개 있습니다. (포스팅 제작시간 기준)
그리고 쇼핑하다 보니 KEURIG 미니 커피머신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제가 알고 있는 종류는 이렇게 다섯개.
사실 요 홀더를 무척 가지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둘 다 비슷한데 바로 위 모델이 많은 K-cup를 꽂을 수 있어요.
K-cup은 보통 쉽게 볼 수 있는 18개입 약$10 선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느낄 수가 있는데 일반 내려마시는 커피머신이랑 비교할 때 청소 용이,
특히 싱글일 경우 버려지는 커피가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하지만 일회용컵이기 때문에 환경문제가 발생.
그래서 KEURIG회사에서 쓰고 또 쓰는 My K-cup이라는 제품을 내놓았더라구요. 약 $20
지갑에 구멍이 났는지 돈 나가는 건 금방이에요. 한국 여기저기에 있는 다이소가 무척 그립다는. ㅋ
미국은 한국에 비해 (거의) 모든 게 비싸다능... -_ㅜ 돈 나가는 건 금방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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