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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물건들

아이스크림 없인 못살아 Red Velvet Cake

 

 

 

여름이 되니 마트에 아이스크림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모든 아이스크림을 섭렵하겠노라 마트만 가면 아이스크림 하나씩 집어오기 바쁜데요.

 

이제 아이스크림값도 무시 못할 지경입니다. ㅋ 암튼 다양한 맛을 가진 아이스크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블루 버니(Blue Bunny)의 레드 벨벳 케이크.


집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마켓은 Cub foods, Walmart, Kroger, 그리고 Dorothy lane market 총 4곳.

 

그런데 이 아이스크림은 이상하게도(?) Walmart에만 있더라구요.

 

가격은 한국돈으로 4000원 정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약 $3.6



 

 



요 아이스크림 처음 봤을 떄가 약 3개월 전입니다.

 

3개월 전만 해도 날이 덥지 않아 시원한 음료수로 만족을 했었지요.

 

몇 주 전에 처음 맛을 보고 지금까지 블루 버니 블루 버니 노래를 부르고 다닌답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잊을 수 없는 아이스크림의 맛.

 

처음엔 아이스크림 이름을 Blue Barney로 알았다죠. 웃고 넘어가주세용! +. +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Red Velvet Cake. 아이스크림에 걸맞는 이름이죠?

 

이름처럼 Cake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는...

 

아이스크림 속 불긋하고 동그란 것 보이시나요?

 

빵(Cake)맛을 나게 하는 아이스크림의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ㅎㅎㅎ

 

빵또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미국 명품(?) 아이스크림. 위엄돋는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불리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고 비싸기도 비싼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도 이름이 같은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벤엔제리 다른 종류는 먹어봤는데 아직 Red Velvet Cake만은 맛보진 못했다는 슬픈 현실. 

 

참고로 위엄돋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생각보다, 가격만큼, 대단히 맛있지 않습니다. 


그냥 맛있는 아이스크림정도? 벤앤제리 금시초문인 분 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벤앤제리(Ben & Jerry's)는 미국의 아이스크림 제조 회사로 영국-네덜란드계 기업인 유니레버의 자회사입니다.

 

버몬트주 남벌링턴에 본사를, 워터버리에 메인공장을 두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을 비롯 얼린요구르트, 셔벗 등을 생산.


1977년 오랜 친구인 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가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유제품 공장에서 


아이스크림 제조에 관한 수업을 듣고, 이듬해 5월 5일 12,000 불의 자본금으로 벌링턴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위엄돋는 아이스크림이 생겨나게 된거죠. 

  

덥다고 아이스크림 많이 드시면 탈나니까 적당히 즐기면서 드시길 바랄게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