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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여행기

미국 Jungle Jim`s internetional Market

 

 

 

미국에 있으니 1초마다 한국음식이 간절히 생각납니다.

 

결국엔 엊그제 근처 한국마트에서 한국식품 잔뜩 샀지만요.. ㅎㅎㅎㅎ

 

호떡이랑 고추가루 참기름 그리고 나의 사랑 깨소금!

 

 

 

 

 

 

지금으로부터 약 3주 전에 근처(?)에 있는 국제 푸드 마켓에 다녀왔어요.

 

미국 생활 한달이 넘어가니 순대국이 너무나 먹고싶습니다. 으앙ㅡㅜ

 

제가 있는 곳은 Miamisburg이고, Jungle Jim's international market은

 

제가 있는 곳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50분이면 근처(?)가 아닌거죠?! ㅋㅋㅋㅋㅋ

 

 

 

 

 

 

주말이라 손님이 많았어요. 스타벅스는 어딜가나 있다는.. ㅋㅋㅋ

 

한국에서 빌딩만 보다가 이런 단층 구조물(?)을 보니 


확실히 미국이란 나라는 땅떵이가 넓은 가 봅니다.

 

우리도 얼른 통일해서 땅 좀 넓게 써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D

 

 

 

 

 


물론 지금은 지났지만 이 때는 몇 주 후면 다가올 Halloween을 위해 호박으로 산을 만들었더라구요.

 

저의 귀차니즘과 쏘주와의 레슬링으로 시간을 하염없이 보낸 뒤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는 저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미국 상점 치고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도 보실 수 있어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한글(안녕하세요)도 여기 와서 보니 반가워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이 곳에서 산 품목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콩나물(알고 보니 Cub foods에도 팔더라는.)..

 

$5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베이컨 초코렛(크기는 500원 네모진 초코렛 생각하시면 쉽다는.)..

 

그리고 초코렛 향나는 와인(맛은 와인이나 초코렛 향이 솔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용.) 등등

 

국제마켓답게 가격이 일반 식료품점보다는 비쌉니다. 


신난다고 장바구니에 막 담다가는 저처럼 눈물 쏟습니다. -_ㅠ


 

 


 

 

 

오리머리.. 국제마켓답게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건 한국제품이라 써놓고는 


타국(다른 나라)의 제품들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딱 봐도 한글과 한문인데 말이죠!!

 

 

 

 

 

 

제가 한국인이지만 냉면 김치먹어본 적이 없어요.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저는 한국인이지만 김치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김치가 간절하지는 않지만...

 

매콤한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가 정말 정말 먹고 싶어요.

 

사탕안에 전갈보이세요?? 먹으려면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사고 싶었으나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아 장바구니에 담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선물용으로 한두개 샀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

 

 

 


 

 

 

미국을 여행하고 한국가실 때 선물 고민들 많이 하잖아요.

 

비싼 선물보다 접해보기 힘든 전갈사탕을 선물하는 건 어때요?

 

입이 얼얼한 매운 초콜렛도 좋구요.

 

다음에는 한국인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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