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광합성을 하고 있는 맥주에게 다가가니
맥주 벌떡 일어나 저에게 같이 마당에서 놀자고 합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ㅋㅋㅋㅋ
쒼나게 노는 고양이와
파자마차림으로 부끄럽게 노는 사람 한 명.
맥주냐옹~ 나 잡아봐야옹~
이 화창한 날씨 느껴지세요?
이런 날엔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우리는 여자끼리.. ㅋㅋㅋㅋ
요즘에 풀이 맛있는지 풀을 열씸히 씹어먹는 Miss 맥주.
풀 먹으면서 벌레 괴롭히기 바빠요. :-)
원래 목적은 여고괴담을 패리디하려고 했으나
사진작가의 실력부족과 배우의 성의없는 태도로
다음 기회에.......
실은 저한데 다가오는 맥주 찍은 거에요.
맥주가 저 평생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사랑하는 것 보다 받는 것이 좋은
1인의 블로그입니다. 여러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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